닥터이방인 황신혜 닮은 간호사 정혜인의 프로필과 과거CF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종석, 강소라, 박해진 주연의 SBS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을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극중 흉부외과 간호사로 등장하고 있는 정혜인이라는 신인배우에 주목하게 되었을 것이다.

 

바로 영화배우 황신혜씨를 연상시키는 닮은꼴 외모때문인데 배우 황신혜는 80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였고 컴퓨터미인이라 불리울만큼 완벽한 미의 대명사였던 만큼 정혜인씨의 이같은 완벽한 닮은꼴은 이번 드라마내적인 이슈와 관심을 떠나 드라마외적으로도 충분히 가쉽거리가 될 것 같다.

 

※ 택시엔터테인먼트 홈피캡쳐

 

하여 이번 시간에는 정혜인과 황신혜가 얼마나 닮았는지 현재 23세인 정혜인씨의 나이를 감안해 비슷한 연령시절의 황신혜씨 사진을 준비하여 비교하는 가쉽성 시간을 마련하였다. 아래 좌측 이미지는 SBS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속 간호사역으로 분하고 있는 정혜인씨의 모습이고 오른쪽 이미지들은 영화배우 황신혜의 과거 80년대 화장품CF 속 모습이다. 황신혜씨의 광고CF를 캡쳐한 이미지들이라 다소 해상도가 좋지 못하지만 언뜻봐도 두 분이 너무 흡사하게 닮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서구적인 마스크는 물론 정혜인과 황신혜 두 분 다 170센티에 근접하는 큰 키와 건강미 넘치는 피부톤마저도 비슷하여 외모로만 봤을때 정혜인씨를 황신혜 닮은꼴 배우로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정혜인씨는 이제 막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신인이기 때문인지 극중 비중이 매우 적은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극중 나름 대사도 있고 주인공들과 겹쳐 등장하는 장면들이 많은 조연임에도 네이버 검색시 해당 드라마정보에서 그녀의 극중 이름이 소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간호사'라고 명칭될뿐 그 흔한 '김간호사' '이간호사' 등 성씨마저 없다는 것!!

 

 

한숱 더 떠서 '닥터이방인'의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아예 출연진에 그녀의 이름 석자조차도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세심하지 못한 드라마정보란이 분명해 보이고 정혜인씨도 이같은 상황에 조금은 서운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까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의 적은 비중 속에서도 과거 대표여배우 닮은꼴로 어필은 충분히 하고 있고 이번 조연을 발판으로 다음 드라마에서는 조금 더 성장하고 조금 더 큰 배역을 맡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예상해본다. 그런 바람을 담아 지금보다 더 과거에 그녀가 출연한 광고 한편을 끝으로 감상하면서 이번 간략한 '닥터이방인' 속 황신혜를 닮은 간호사 정혜인의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감상하게 될 광고는 과거 정혜인이 한류스타 김수현과 함께 촬영한 CJ쁘띠첼 광고로 여기에서도 영화배우 황신혜의 20대시절 모습이 그녀를 통해 설핏 보이는 듯 하다. 그럼 언젠가는 닮은 배우가 아니라 정혜인으로 기억될 그녀의 비상을 기대해보자. 

 

※ CJ 쁘띠첼 디저트CF - 김수현, 정헤인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