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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왕국 Story

[동물의왕국] 생각많은 말라뮤트 새끼강아지

요즘 애완견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에 비례해서 동물병원과 애견샵 애견카페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이른 은퇴시기와 그와는 반대로 길어진 수명 등으로 인해서 노령인구에 대한 반려견들의 수요가 앞으로 더욱 커지지라 예상하는데 아마도 가장 선호하는 반려견은 관리하기도 쉽고 적은평수의 아파트나 주택에서 무리없이 키울 수 있는 시츄나 포메리안같은 아담하고 귀여운 종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생각많은 말라뮤트 새끼강아지.

 

하지만 여건이 허락된다면 말라뮤트 사모예드 시베리안허스키 같은 대형견에 대해서 고려해 보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런 대형견들은 소형견들보다 관리나 키우기가 어렵긴 하지만 소형견들이 항상 돌봐줘야 되고 챙겨줘야 하는 존재인데 반해 대형견들은 훗날 성견이 되었을때 방범같은 도움도 받을 수 있고 결정적으로 소형견보다 인간과 서로 교감을 나누는 동등한 입장으로 대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감이 훨씬 높습니다. 플란다스의개 파트라슈나 영화 하치이야기 등의 예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대형견들이 듬직하기만 한건 아닙니다. 강아지일적에는 소형견 못지 않게 귀엽고 털이 많은 허스키나 말라뮤트같은 경우는 곰인형같은 이미지로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죠. 그래서 첫번째 동물이야기 포스팅에서는 귀엽고 앙증맞은 말라뮤트 아가들의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일명 생각에 잠긴 말라뮤트 새끼강아지인데 무언가 고민거리가 있는지 갸우뚱거리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습니다.

 

 

두번째로 준비한 영상은 말라뮤트 새끼강아지들에 둘러 쌓여 강아지들과 놀고 있는 아이의 영상인데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미소가 자연스레 지어집니다. 어린이주인의 애정을 받는 두마리의 강아지와 달리 마치 자신들로 안아달라고 조르는 듯한 강아지떼들의 치근덕거림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럼 즐거이 감상하시고 다음시간에는 더욱 재미있고 유쾌한 동물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